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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접종, 전 국민의 23%(약 1,183만 명)1회 이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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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1/06/14 [15:20]

[신문고뉴스] 강종호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예방할 예방접종 또한 순조롭게 이뤄지면서 14일 0시 현재 1차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전제 인구의 23%에 이르렀다.

 

▲ 질병관리청 백신관련 홈페이지 해당 이미지...질병청에서 갈무리    

 

14일 오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6월 1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약 1,183만 명으로 전 국민의 23%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 “이 중 2차까지 접종한 접종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3,004,029명으로, 전 국민의 5.9%”라고 전했다.

 

추진단이 밝힌 바에 따르면 특히 60∼74세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13천여개소에서 본격적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후 인구대비 접종률은 80세 이상 77.1%, 70세 이상 78.4%, 60세 이상 56.6%로 고령층 접종은 이제 평균 60%를 넘기고 있다.

 

이에 대해 추진단은 “지난달 27일 전국의 지정 병의원(위탁의료기관, 13천여개소)에서 60~74세 연령층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접종을 시작한 이후 6월 14일 0시 기준으로 총 587만 7천명이 접종을 받았으며, 6월 14일~19일까지 1주일간 사전예약자 약 240만 명에게 접종을 시행하고 6월 19일에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은 또 “이를 위해 5~6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총 806만 9천회분이 공급되었고, 이 중 698만 7천회분을 위탁의료기관 1차 접종을 위해 배송하였다”면서 “현재까지 494만 6천회분이 접종에 사용되었고, 204만 1천회분이 이번 주에 접종될 예정이어서 현재 6월 14일 현재 초과 예약자는 36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추진단은 “6월 4일 0시 사전예약 마감 당시 약 51만 명이 초과 예약이었으나 최소잔여형 주사기 사용 등으로 잔여백신 접종에 노력, 초과예약자가 36만여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성별연령별백신별 1차 접종자 현황 >

구 분

접종자

인구대비 접종률(%)

누계

(%)

11,830,381

(100)

23.0

성별

남성

5,667,475

(47.9)

22.1

여성

6,162,906

(52.1)

 

23.9

연령

80세이상

1,738,183

(14.7)

77.1

70-79

2,944,348

(24.9)

78.4

60-69

4,039,284

(34.1)

56.6

50-59

954,005

(8.1)

11.1

40-49

909,358

(7.7)

11.2

30-39

930,329

(7.9)

13.9

18-29

314,874

(2.7)

4.1

(인구대비 접종률) ’20.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거주자기준

※ 상기통계자료는 예방접종등록에 따라 변동 가능한 잠정 통계임

 

이어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접종 종료일인 6월 19일까지 초과 예약된 36만 여명은 접종 일자를 조정하여 최대한 기간 내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지역별, 의료기관별 사정에 따라 사전예약자 중에서 미접종자가 발생할 경우, 7월 초에 모두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미접종자에 대해 6월 17일(목) 구체적인 접종일정을 안내하여,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추진단은 6월 1일(화) 국내 최초 도입된 모더나 백신(5.5만 회분)에 대해 “이번 주부터 식약처 국가출하승인 후 30세 미만(‘92.1.1. 이후 출생)의 보건의료인(예비의료인 포함)을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45개)에서 자체 접종의 방식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1분기 우선접종 실시에서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제외 결정 등으로 미접종한 자, 신규 입사자 및 실습학생 등에 대한 추가 접종 필요성이 있어 이번 모더나 백신 초도물량의 접종이 결정됐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진단은 “6월 14일부터 해군함정을 활용하여 백신 접종이 어려운 낙도(落島) 및 무의(無醫)도서의 30세 이상(‘91. 12. 31. 이전 출생) 주민 6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군함정(한산도함) 접종은 처음 시도되는 ‘해상 순회 접종’이며, 해군의 함정과 의료진의 지원으로 전라남도 도서 지역(25개 도서)을 주민에게 최근 미국으로부터 공여 받은 얀센 백신(1회 접종만으로도 면역력 확보)으로 접종이 진행 중이다.

 

이 같은 추진단의 발표를 종합하면 현재 남은 204만 명 분의 백신과 모더나 5만5천명 분 접종이 완료되면 1,393만여 명이 백신을 1차 이상 접종하게 된다. 이는 전체인구의 27% 이상, 접종대상자 32% 이상이 예방주사를 맞는 결과다. 따라서 이는 여름 후가 이동에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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